우울증 치료용 전자 약, 마리화나, 탈모 등등 다양한 섹터에서 이슈들이 나와주면서 제약 바이오 시장에 힘이 모이고는 있습니다. 반도체와 2차 전지는 삼성까지 나서서 의견을 밝혔음에도 지지부진한 흐름이 좋지는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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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상한가 및 급등주
- 상한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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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드
생소한 종목이 또 나왔습니다. 우울증 치료용 전자약인데, 전자약이란 화학적인 방식이 아니라 빛과 소리, 파동 등을 이용하여 심신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신개념 의약품입니다. 보통 우울증과 뇌종중, 알츠하이머와 같은 정신 질환에 점점 더 많이 사용 중인 약품입니다.
미국 증시
Fed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미국 증시가 상승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시 저항세를 견디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며 S&P에서 집계한 8월 전미 주택 가격지수는 연율 13% 상승했습니다.
CME 페드 워치는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Fed가 12월 기준 금리를 0.5%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히면서 점점 시장이 적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증시
- 코스피 지수 : 개인 9.038억 순매도
- 코스닥 지수 : 개인 1,691억 순매도
- 원달러 환율 : 9.6원 하락한 1,417원 기록
SK하이닉스가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내년 투자 규모를 올해보다 50% 이상 줄이면서 제품 생산량도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인위적 감산이나 투자 축소는 없을 것으로 밝힌 것과 비교해서 다른 행보를 보였습니다.
메디콕스 주가 차트
메디콕스도 오랜만에 반응이 있었는데, 독일에서 마리화나 판매를 생산 및 허용한다는 소식에 대마원료 수입을 독점할 수 있다는 소식에 상승이 나왔습니다. 대마 관련주는 언제나 곧 될듯한 느낌이 들면서도 절대 되지 않는 섹터입니다. 의료용 수준에서 굳이 늘려줄 이유도 없긴 합니다.
오늘의 상한가 및 급등주
점점 현재 시황에 적응하면서 향후 향방은 알 수 없지만 박스권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은 만들어졌습니다. 전부터 말씀드렸다시피 개인적으로는 제약 바이오를 통한 전체적인 증시 활성화가 한번 나와주면 안전하게 이어질 것 같습니다. 하락을 하더라도 이미 한번 유동성이 투입된 상태라서 충격도 덜할 것 같고요.
상한가 리스트
- 대동전자 : 무상증자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대동전자가 상한가 마감했습니다.
- 대성파인텍 : 마그나에서 7,000억 규모 신규 공장 설립 소식이 전해 지면서 관련주들이 어제에 이어 상승이 나왔습니다.
- 드래곤플라이, 형지I&C : 권리락 효과로 상한가 마감한 종목들입니다.
급등주 리스트
- 선바이오 : 머크의 자회사 "Sigma-Aldrich"가 선바이오 생산 품질 관리 시스템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
- 삼진엘앤디 : 삼성SDI의 호실적에 이어 2차 전지 부품 공급사인 삼진엘앤디가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 웨이버스 : 인텔의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가 신규 상장 이후 38% 상승했습니다.
- 리메드 : 우울증 치료용 전자약을 유통업체인 "ALTMS"에 공금 하기로 발표하면서 상승했습니다.
- 피코그램 : 국책과제로 방사선 기술 기반 세슘 정화용 필터 개발 과제를 수행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하겠다는 스탠스를 지속하자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했습니다.
- 풍국주정 : 삼성전자와 포스코가 전량 수입에 의존 중인 제논가스의 국산화를 추진한다는 소식으로 제논가스 관련주로 상승했습니다.
- 시디즈 : 품절 주 느낌으로 이상 급등이 나왔습니다.
- 국일제지 : 350도 이상 견디는 슈퍼 섬유 아라미드 섬유 전기 절연지 개발을 국일제지와 함께 하겠다고 밝히면서 상승이 나왔습니다.
- 피플바이오 : 탈모 치료제와 알츠하이머 약품 두 가지 이슈로 상승이 나오는 종목입니다.
- 비스토스 : 특이한 이슈는 없고 단순 저가 반등으로 보입니다.
- 폴라리스우노 : 폴라리스 그룹에서 1,100억 원 이상 자금을 마련함과 동시에 방산, 2차 전지 등 신사업 진출 추진 소식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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