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시황] 삼성전자 주가, 반등의 날, 제로금리, 이재명 테마

- 주요증시

외인,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코스피 지수 3% 넘게 급등, 하루만에 3,000선을 지켜주는 흐름을 보여 주었습니다. 

미국에서 현지 시간 26일 기준 1조 9,0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추가 부양책 처리에 대한 기대감과 코로나 19 백신 기대감 등도 투자심리를 개선 시키는데에 한 몫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FDA가 존슨앤존슨 사의 코로나 19 백신 임상시험 분석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했고, 올해와 내년 성장률을 각각 3%, 2.5%로 유지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뻔한 결과라고 생각되는데 미국 장세가 괜찮게 받쳐주다보니 심리상 안정성이 동반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코스피 지수 : 외인/기관 각각 9.769억/9,741 순매수

코스닥 지수 : 외인/기관 1,256억/830억 순매수

 

이전에 말씀드린대로 삼성전자의 주가는 중요한 변곡점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하이닉스의 급등세를 못따라갔던 움직임이 시황 상황과 맞물리며 상승한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상한가 종목 분석

현대바이오 : 코로나 19 경구용 치료제 효력 검증 소식

홈캐스트 : 전년도 흑자전환

쎄노텍 : 미국 첨단기술 분야 중국 배제산업에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소식과 세라믹 비드 생산 유일 업체로 부각 중

신라에스지 : 무상급식 관련주, 이재명 대선주자 적합도 1위 유지 소식. 

KMH하이텍 : 삼성전자가 데이터센터 전용 고성능 SSD를 양산하여 페이스북에 공급한다는 이슈

키네마스터 : 매각 이슈

한국석유 : 무상증자 및 액면분할

성안 : 이재명 테마주

 

솔본 : 가지고 있는 키네마스터 지분 매각 이슈

알로이스 : 디즈니+ 한국 진출 관련주

한국컴퓨터 : 영익 40%정도 증가로 배당이슈

오리엔트정공 : 이재명 테마주

엔브이에이치코리아 : 자회사 채무보증

서울옥션 : 미술품경매 활황 등 실적 성장 기대감

젠큐릭스 : 아주대병원 프로그램에 선정

 

*채무보증

보통 신용등급이 낮은 자회사가 대출이나 자금조달이 불편하기 때문에 원할한 자금 조달을 위해 모회사가 보증을 서주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이슈가 채무 보증입니다.

채무보증의 경우 채권자를 많이 보게 되는데, 제도권의 은행이 돈을 빌려줬을 수록 회사에 대한 기대감이나 가치평가가 높은것으로 생각해서 시장에서 오늘과 같이 상승 이슈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