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케이엠더블유 코이즈 주가 전망 및 오늘 증시 정리

밤 사이 뉴욕증시가 경제 지표 부진에도 기술주 강세 등으로 상승했고, 유럽 증시는 ECB 완화적 기조 유지 속에 대체로 상승하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장 중 고점 형성후 무너지다가 장 마지막 즈음에 재차 상승세로 돌아서며 마감하였습니다.

 

 

 

1. 오늘의 세계 증시
   1. 국내 증시
      1. 케이엠더블유 주가
      2. 코이즈 주가
   2. 오늘의 상한가 및 급등주
      1. 상한가 리스트
      2. 급등주 리스트

 

 

세계 증시

7월 23일 세계 증시 현황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 기술주들의 강세 속에 성장주들의 강세로 이어지면서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국내 증시

7월 23일 국내 증시 동향

• 코스피 지수 : 외국인 1,116억 원 순매수
• 코스닥 지수 : 개인 565억 순매도
• 원달러 환율 : 0.9원 상승한 1,150.8원 기록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630명으로 1,700명 밑으로 내려가긴 했지만 그냥 1,000명 이상이라는 숫자 자체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과기부에서 5G 특화 망 적용 디지털 뉴딜 2.0 추진 소식으로 5G/통신장비 테마가 오랜만에 강세 흐름을 보였습니다.

 

케이엠더블유 주가 차트

7월 23일 케이엠더블유 주가 차트

케이엠더블유의 경우 시가총액 2조 348억원 무선 통신 장비 전문 제조 기업입니다. 관련 부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RF 사업이 주 수익원입니다. 노키아에는 많은 양의 데이터 송 수신을 위한 제품 MRR 시스템을 판매 중이고 삼성전자에는 안테나와 필터 단품 제품을 공급 중인 회사입니다. 작년 망 구축 투자 (CAPEX) 축소로 휘청했지만 올해 그 부분은 원래 상태로 돌아왔고 아무리 5G 투자가 지연 중이라고 하여도 결국에는 계속해 나갈 사업이라는 점에서 좋은 기업으로 보입니다.

코이즈 주가 차트

7월 23일 코이즈 주가 차트

OLED 소재 관련주로 금일 상승이 나왔습니다. 주 매출원은 LCD 부품인 백라이트 유닛의 핵심 소재인 광학 필름입니다. 큰 이유는 없으나 애플에서 OLED를 탑재하기 시작하면서 관련 시장의 상황이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어 관련하여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몇 년간 실적이 안 좋았기 때문에 턴어라운드 기대감도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의 상한가 및 급등주

카카오 뱅크의 기관 수요 조사에서 2,400조 원이 몰리는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2,400조는 우리나라 1년 예산보다 많은 금액으로 그냥 말도 안되는 미친 금액입니다. 다들 돈이 이렇게 많습니다. 관련주로 카카오, 한국금융지주, 한세에스24홀딩스 등 관련주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상한가 리스트

• 한세예스24홀딩스, 예스24, 콤텍시스템, 엑셈 : 카카오뱅크 공모가가 밴드 최상단으로 결정되었으며, 기관 수요 확인으로 IPO 흥행 기대감에 관련주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 세종메디칼 : 디엔에이링크와 코로나 진단키트 공동개발 이슈가 있는 기업
• 유니드 : 2분기 실적 기대감 및 분석 저평가 분석 리포트로 상한가 마감하였습니다. 탄소포집 핵심 소재 점유율이 그 이유입니다.

 

 

 

급등주 리스트

• 이디티 : 300억 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및 2차 전지 신사업 강화 기대감에 상승
• 포스코인터내셔널 : 2분기 호실적 소식에 상승 마감.
• 이스트소프트 : NH증권의 AI기업으로 재평가와 저평가 분석에 상승 마감. 
• 버킷스튜디오 : 라이브 커머스 신사업 "버킷 온" 성장 기대감에 상승세
• 이노뎁 : 메타버스 관련주, 마이크로소프트의 홀 로렌즈 기술에 관련 제품 협력으로 상승세 지속
• 인트로메딕 : 싸이월드와 GS리테일의 메타버스 쇼핑 협약 소식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 동사의 경우 싸이월드 결제 시스템을 만든 이력이 있음
• KD : 중소 건설업체 기본 주택 관련주, 이재명 정책 발표 관련주
• 코이즈 : OLED 소재 관련주 아이패드의 OLED 채택과 대형 OLED TV 판매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
• 부국철강 : 이낙연 관련주 및 실적 개선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