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배당 금리형이 합쳐진 ETF 타이거 CD 금리 플러스 추천

불확실한 시장 속, 고금리 장기화라는 환경에서 투자자들의 니즈는 변하고 있습니다. 오늘 메인으로 다룰 상품은 월 배당 상품과 금리형 상품으로 구성된 ETF입니다. 타이거 CD 금리 플러스 액티브 ETF처럼 이미 유명한 안전 상품 두 가지 성격이 합쳐진 상품입니다.

 

목차

1. CD 금리 ETF란?
2. 왜 이렇게 인기가 많아졌을까?
3. 타이거 CD 금리 플러스 액티브 ETF의 특징
4. 소비자물가와 연동된 추가 금리
5. 월배당 방식과 활용 전략
6. 연금 계좌 활용 가능성
7. 요약 및 결론

 

CD 금리 ETF란?

CD 금리 ETF는 양도성예금증서(CD: Certificate of Deposit)의 금리에 연동하여 수익을 얻는 ETF입니다. 일반적으로 91일물 또는 1년물 금리를 추종하며, 금리 인상기 또는 고금리 유지 시기에 인컴 수익을 추구하는 데 유리한 구조를 가집니다.

 

왜 이렇게 인기가 많아졌을까?

최근 ETF 순자산 상위권에 CD 금리형 ETF가 다수 포진하게 된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요인이 있습니다.

• 시장 변동성 확대: 주식시장 불확실성 증가로 안정적 자산 선호
• CD 금리 자체 상승: 2023~2024년 평균 91일물 CD 금리 3.2~3.4%대
• ETF의 투자 유연성: 장중 거래 가능, 저렴한 비용 구조

따로 고금리 채권을 이용하기보다 알아서 운용 해주는 ETF를 통해 이용하는 수요가 높아진 결과죠.

 

타이거 CD 금리 플러스 액티브 ETF의 특징

타이거 CD 금리 플러스 액티브 ETF는 기존 CD 금리 ETF에 '월배당'과 '소비자물가에 연동한 추가 금리'라는 두 가지 장점을 더한 상품입니다.

• 기초 자산 : CD 91일물
• 이자 방식 : 매일 복리로 기준가에 반영
• 분배 방식 : 매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이자 수익 → 월배당
• 추가 수익 : 소비자물가 지수(CPI)가 전월 대비 상승 시 최대 연 0.1% 추가 금리

타이거 상품을 가져온 이유는 일반 사람이라면 그냥 신경도 안쓰는 CPI 연동 관련 금리까지 챙겨주는 양심이 있는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소비자물가와 연동된 추가 금리

국내 통계청은 매월 초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합니다. 이 지수가 전월 대비 상승하면 타이거 CD 금리 플러스 ETF는 최대 연 0.1%의 추가 금리를 제공합니다. 최근 3년간 CPI 상승 월 수는 연간 평균 10개월 이상이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높은 확률로 추가 금리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월배당 방식과 활용 전략

기존 금리형 ETF는 기준가 상승 형태로 이자를 반영했다면, 본 상품은 매월 분배금 형태로 실질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합니다.

• 매월 안정적인 현금 수익 확보
• ETF 매도 없이 자금 회전 가능
• 다른 주식/ETF 투자로의 자금 이동성 확보

특히 포트폴리오 상에서 현금성 자산 역할 + 인컴 수익 창출이 가능하여 고금리 환경에서 유용한 전략입니다.

 

연금 계좌에서도 가능할까?

타이거 CD 금리 플러스 액티브 ETF는 채권혼합형으로 분류되어 연금저축, IRP(퇴직연금) 계좌 모두에서 투자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음의 세금 혜택이 적용됩니다:

• 운용 중 과세 이연 → 연금 수령 시 저율(3.3~5.5%) 과세
• 분배금 수익을 성장 테마 ETF 등에 적립식 재투자 가능

 

요약 및 결론

항목	내용
기초 자산	CD 91일물
수익 구조	매일 복리 반영 + 월배당 + 추가 금리 (CPI 상승 시)
투자 전략	현금 흐름 + 유연한 자금 운용 + 고금리 수혜
연금 계좌 활용	연금저축, IRP 가능 / 절세 가능 / 정립식 분배금 활용 가능

쉽게 말하자면 기존에는 그냥 꾸준한 우상향 상품으로 나중에 매도 시 차익으로만 수익을 챙겼었다면 월 배당 상품을 포트폴리오에 섞어서 어느정도는 배당금을 분배금으로 꽂히게 만들어 줘서 현금 유동성을 만들어주는 효과가 생기는 차이점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