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경제 재개 기대감에도 미국 금리가 재상승 하다보니 혼조세였고, FOMC 본회의를 앞두고 눈치보기 장세를 보였다. 중국 경제 지표 호조 소식. 미국 경기 부양책 시행 기대감 등 글로벌 경제 회복 기대감 속에 경기 민감주들은 강세를 보였고 낙폭이 제한
코스피 지수 : 개인 5,105억 순매수
코스닥 지수 : 개인 1,057억 순매수
점점 비트코인 광풍도 잦아들면서 평화로워 지고 있는 주식판이다.
폭스콘도 그렇고 부쩍 삼성전자에 대한 견제가 심해졌고, 시장에서의 관심이 점점 소외받고 있는듯하다.
나의 식견으로는 쿠팡이 불러온 나비효과의 일부분으로 보인다. 한국 증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고, 삼성전자 외에도 주목할 종목이 있다는 생각이 많이 퍼진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급등주]
전형적인 갈게 없는 장세,
개별 테마주 우선주 (랜덤 상승), 창투자(워낙 다양한 포폴), 미중 무역분쟁? 약간 정도 이런장은 분식의 의미가없다.
넥스트사이언스 : 베트남 투자사 나노젠, 코로나19 백신 임상2상 1차 투약 완료 소식에 급등
유니드 :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연장 결정 속 강세
이수화학 : 中 합작법인 GOC, 지난해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 소식에 소폭 상승
LG화학 : LG에너지솔루션, 美 5조원 투자 및 SK이노베이션 조지아 공장 인수 가능성 시사 등에 소폭 상승
인콘 : 美 자이버사테라퓨틱스 나스닥 상장 추진 소식 속 지분 보유 사실 부각에 급등
데브시스터즈 : 쿠키런: 킹덤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 기록 소식에 상승
비디아이 : 총 50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속 상승
디오 : 최대주주, 동사 지분 매각 검토 소식에 상승
메디톡스 : 2분기부터 흑자전환 전망 등에 상승
올리패스 : 주당 0.5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에 상승
[LH 사태]
그동안 얼마나 악폐습이 당연시되어 내려와야 대체 어떻게 차명도 아닌 본인 명의로 부동산을 구매하고 대놓고 차익을 나눠먹는 투자의 귀재가 될 수 있을까?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다. 주식시장으로 예를 들어도 똑같이 적용이 되는 부분이다. 주식판 역시 어떤 기관이 M&A를 한다던지, 지분 인수를 한다던지, 상장폐지 이슈가 있다던지 분명 최소한의 비리들은 썩어날 것이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우리모두 그건 안 좋은 일이고 조심해야 할 사항이다. 걸리면 절대 안될 뿐인거지...
LH같은 경우에는 그 선을 넘어 버린것이다. 당연시 되어 있는 자신의 서비스가 "하필" 자기차례에 터졌다며 운이 없다고 소주를 들이키고 있을 모습을 상상하니 기가차고 속된 말로 배가 아프다(?!)
강남 8학군 이슈일 때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아 막내들이 이거라도 주워먹자며 잡았을거 같고 그랬다면 그 사람은 현재 대한민국 최고 부동산 투자자라는 타이틀과 함께 발톱이나 깎으면서 월세로 몇천씩 따박따박 꽂히는 건물주가 되어 있겠구나.
내일은 아니지만 이럴 때일수록 압수된 자산들이 헐값에 경매로 풀린다고 생각해보면 부동산 투자 적기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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