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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주식 공부/주식 종목분석

[종목분석] 텔레칩스 차량반도체 MCU 관련주 국내 최초 개발 차트 분석

by ♾⚕⨊⪒૱ 202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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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드릴 종목은 텔레칩스입니다. 최근 반도체 시장의 폭주와 함께 차량용 반도체의 경우에는 단가 문제로 많은 생산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텔레칩스에서 국내 처음으로 자동차용 MCU를 개발했다고 하여 급히 글을 남겨 봅니다. 

 

 

 

텔레칩스

텔레칩스는 Video Codec IP 개발 및 라이센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주)칩스앤미디어를 계열회사로 두고 있는 회사입니다. 인공지능 알고리즘 반도체 개발을 위해 주식회사 마인드인테크를 100% 출자 설립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MCU란 무엇인지

MCU(마이크로 컨트롤러)란 전자제품의 두뇌역할을 하는 핵심 칩입니다. 제품의 여러 부분을 컨트롤 하는 역할로 차량 내에서 비메모리 반도체(시스템 반도체) 역할을 합니다. 인텔의 역할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목적의 소프트웨어를 이식하여 다양한 기능을 하기 때문에 뇌 역할로 아주 중요한 부품입니다. 

 

 

 

MCU의 이전 시장

32나노미터(㎚, 10억 분의 1m) 공정으로 설계·개발했고, 삼성전자의 위탁생산 시설(파운드리)을 통해 지난달부터 시범 생산했다고 전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영하 40도 환경과 같은 까다로운 신뢰성 단계를 거쳐야 하는 까다로우면서 핵심 부품입니다. 

 

MCU산업 시황

네덜란드 NXP, 독일 인피니언, 일본 르네사스 등 전 세계적으로도 10곳 미만의 기업이 과점 형태로 공급하고 있는 파트 입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해당 시장은 반도체 파운드리 관점에서 공정상 단가가 많이 남지 않아 꺼려하는 추세지만, 세계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맞물려 물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경쟁사 분석

삼성전자의 경우 진입 장벽이 높은 차량용 반도체를 직접 개발하기보단 중소 팹리스를 통한 우회 지원을 택하였고,  현대모비스 역시 국산 MCU 탑재를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현대차와 삼성은 차량용 반도체 부문에서 협력 범위를 넓혀가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론

국내 팹리스를 매개로 한 MCU뿐만 아니라, 공동개발한 10 나노대 자동차용 AP가 출시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생기고 있는 추세로 확인됩니다. 브레이크·변속기 등 개별 부품에 필요한 MCU 여러 개를 ‘통합 칩’ 형태로 대체하는 식으로 흘러가고 있고 MCU 수십 개의 연산을 중앙에서 한꺼번에 처리 가능한 AP가 실제로 개발될 경우, 전기차에 들어가는 반도체 숫자를 획기적으로 줄 일 수 있게 됩니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자동차용 반도체는 기존 내연 기관 대비 2~3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트 기술적 분석

텔레칩스 차트

최근 리뉴얼된 신한금융투자 알파의 MTS입니다. 개인적으로 왜 했는지 별로 변화도 없고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주가 측면세어 코로나 이후 주가에서 약 3배가량 성장한 모습입니다. 실적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고점 부분은 접근에 유념하셔야 합니다. 

 

 

 

특히 작년 실적은 당기순이익 -94억 원으로 1년 내내 적자를 기록하였고, 올해 예상실적의 경우 그 전년도인 2019년 정도의 실적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추후 주가가 좀 진정되고 사업성이 좀 더 명료해질 경우 접근하는 방법이 정신적으로나 계좌 측면에서나 피곤하지 않은 접근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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