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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주식 공부/주식 공부하기

비트코인과 요즘 증시에 대한 고찰

by ♾⚕⨊⪒૱ 2021.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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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게 맞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형체가 없는 무근본에 소중한 재산을 단지 이유 없이 오른다는 이유로 살 수가 있는지... 심지어 대출을 받고, 보험금을 이용하여 결혼 자금이나 아파트 전세 대출금 등 손대지 말아야 할 돈마저 ㅌ몰리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순위 자산 명 시가총액
1 1경 3,354조 원
2 애플 2,216조 원
3 사우디 아람코 2,243조 원
4 마이크로소프트 1,809조 원
5 아마존 1,740조 원
6 1,638조 원
7 알파벳(구글) 1,321조 원
8 테슬라 848조 원
9 페이스북 839조 원
10 비트코인 807조 원

올해 1월 8일 기준 세계 자산 시가 총액 순위입니다. 39547달러 현재 49351달러 이므로 1월 8일 기준 테슬라를 제친 자산 순위 8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입니다. 

 

 

 

비트코인과 경제시장

비트코인은 이제 세계 경제와 함께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 비트코인이 등장하며 가상화페의 붐을 이끌었던 이유는 금융의 탈중앙화라는 큰 가치를 보고 움직였기 때문입니다. 그랬던 시장이 이제는 중앙 경제와 함께 움직이고 있다는 점에서 탈중앙화라는 가치를 넘어 단순 자산가치로도 인정받는 시대가 되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와 비트코인

일론 머스크는 정말 대단합니다. 모두가 사기꾼이라며 손가락질도 본인만의 우직함을 통해 낭만을 이뤄낸 인물입니다. 그런 그가 최근 도지 코인부터 비트코인 판을 흔들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이번에는 테슬라 구매 시 비트코인을 더 이상 받지 않겠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비트코인 채굴 시 사용하는 막대한 전기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화석연료를 사용한다는 점이 그 이유였습니다. 말도 안되는 이유에 어쨌든 비트코인은 하락했고, 테슬라는 비트코인 비중을 털었던 것보다 더 많이 구매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국내에서는 너도 나도 대출금, 보험금을 활용해 투자를 하는 등 야수의 심장을 자랑 중입니다. 

 

 

 

김치프리미엄

이제는 식당에서 밥을 먹거나 여러 단체 채팅방에서 비트코인 이야기를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투자판에서도 코 인장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습니다. 비트코인도 엄청나지만 저번 달 도지 코인에서도 하루 거래대금이 코스피를 넘는 17조 원이 나오는 등 시장에서의 과열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런 이유로 한국의 광기 섞인 코인 가격은 세계 평균치보다 더 높은 수준이며 이는 김치 프리미엄(줄여서 김프)라고 불리는 지경입니다. 그런 시장에 은행 대출을 넘어 소액 대출까지 끌어 들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심지어 결혼자금을 담보로 대출금, 보험금을 가지고 투자하고 있습니다. 

 

 

 

투자 관점 및 결론

해외 선물 거래를 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코인 장에 대한 불신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자산 가격의 순위가 8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금의 시가 총액에는 터무니없는 수치지만, 결국 비트코인은 1억 원을 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커다란 하락이 심각하게 많이 나왔을 때 가치 투자의 개념으로 담아둘 생각입니다. 1억 원을 상한선으로 잡은 이유는 그럴 경우 2,000조 원 정도로 세계 시총 2위에 올라서게 되고 미국 연준 역시 두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은 사토시라는 가명을 쓰는 일본인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미국 연준이 이런 가상화폐를 굳이 밀어줄 필요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가상화폐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직접 만들어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당장 저녁부터라도 미 연준에서 직접 가상화폐를 만들 것이며 비트코인은 터무니없는 화폐다.라는 말 한마디에도 가치가 0원이 돼도 이상하지 않은 것이 가상화폐의 현실적인 민낯입니다. 물론 이런 말은 코인을 하시는 분들께 코인의 ㅋ도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며 손가락질받겠지만 그간 금융, 경제 시장에서는 단 한 번도 무가치가 살아남는 현상은 본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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