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라는 대체 불가 토큰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PG사, 게임, 미술품 경매, 엔터 관련주까지 섞여 있는 규모 있는 산업군입니다. 처음 서울옥션 등이 힘을 받을 때에는 일회성이라고 보였으나 글로벌 빅 테크 업체들 쪽에서도 언급을 시작하면서 산업 자체가 커지게 되었습니다.
NFT(Non-Fungible Token)
NFT라고 하면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의미로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지만 가상 자산들과 달리 디지털 자산에 고유한 값을 부여하여 상호 교환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소유권을 명확히 하여 게임, 예술, 부동산과 같은 것들을 모두 디지털 토큰화 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최초 발행자 확인 및 소유권, 판매 이력까지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상 자산으로써 소유권을 증빙할 수 있는건 확실한 듯합니다. 게다가 메타버스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NFT기술이 많이 적용될 시장도 함께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유망성이 증빙되고 있습니다.
빅테크 기업
이제는 페이스북과 더불어 글로벌 빅 테크 업체들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삼성전자, NHN, 카카오 등이 진입을 하면서 금일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실제로 실적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사업과 연결성 높은 섹터일수록 중장기적으로 큰 상승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전자결제 사업
전자결제 사업 중에 NFT와 엮이게 될 경우 코인 중개업체인 두나무의 역할을 할 중개업 쪽과 관련이 있습니다. 전자결제 사업을 진행하는 쪽에서 연결될 수 있으며 현재까지 갤럭시아에스엠, NHN, 다날 정도가 엮여있습니다. 특히 갤럭시아 쪽은 갤럭시아메타버스 설립으로 증권형 토큰 공개(STO) 사업까지 포함한 서비스를 추진 중입니다.
예술품 사업
서울옥션 처럼 회화, 도자기와 같은 미술품을 위탁 판매하고 있는 곳이 거래소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모멘텀이 생겼습니다. NFT 자체가 디지털 자산에 정체성을 입히는 것인 만큼 디지털 미술품이 그 역할을 할 가능성이 충분히 명분이 됩니다. 게다가 최근에 관련 미술품이 고액으로 거래된 사례도 많습니다.
게임 업종
게임 업종에는 전통적인 비트코인이 있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리니지 아이템 하나가 1억 이상 거래되는 경우도 있던 만큼 디지털 자산의 탄생과 거래가 이미 활발했던 산업입니다. 위메이드 같은 경우에는 이 쪽 시장의 냄새를 빠르게 맡고 NFT 아이템 거래소 X 드레이코 개설을 준비하고 있기도 합니다.
엔터테인먼트
엔터테인먼트 쪽은 무형의 가치를 가지고 수익을 내고 있다는 점에서 NFT와 비슷하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SM 쪽에서는 AI 멤버를 선보인 적도 있고 갈수록 무형의 자산의 값어치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연애계 쪽에서도 자산 생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면 BTS멤버가 그림판으로 그린 작품이라고 하면 NFT 자산으로 충분히 값어치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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