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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이야기/이슈

이재명 후보 화천대유 대장동 개발 국정감사 결론

by ♾⚕⨊⪒૱ 2021. 10. 19.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면서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국민의 힘의 공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진실공방이 반복되면서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였던 대장동 화천대유 의혹에 대한 국정감사 결론이 발표되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관련 사안에 대해 인정할 것은 인정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화천대유 대장동 개발

분당 금싸라기 땅에 진행되었던 대장동 개발과 관련하여 1%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화천대유가 엄청난 이익을 취한 것이 이슈가 되어 의혹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론의 관심어 거세지면서 여당과 야당 할 것없이 고위 인사들의 자제들에게 엄청난 금액이 흘러 들어갔습니다.

 

 

 

 

사실 관계로는 처음 대장동 개발이슈가 나왔을 때 여당이었던 국민의힘 측에서 공공개발을 막았었고 국민의 힘 국회의원이 LH 공공개발을 포기시켰고 당시 다수 의석 수를 활용하여 민간 개발을 강요하여 시작한 사업입니다. 최종 책임자인 더불어 민주당과 시작을했던 국민의 힘이 대립한 큰 사건이었습니다.

 

국정감사 결론

출처 : 국회 TV

국민의힘이 주장했던 완전민영으로 했을 때와 완전 공영으로 진행했을 때 수익 구조를 도표로 만들어 국정감사에서 보여주었습니다. 완전민영으로 진행 중이던 대장동 개발을 2017년에 민관 공동으로 진행하게 했고 그 결과 그나마 1,120억을 공익으로 돌릴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장동 의혹에 대해 "인사를 잘못했고, 지휘하는 직원 일부가 오염돼어 부패에 관여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어쨌든 개발이익을 100% 환수하지 못한 것은 제 부족함이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는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개발사업을 통해 구속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 개발공사 본부장과 그리 친한 사이가 아니고, 배신감을 느낀다는 입장과 개발 사업에 관여한 정영학 회계사, 키맨으로 꼽히는 남욱 변호사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야당 주장에 대한 반박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대장동 주범이라고 지목한 점과 배임 혐의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돈을 받은 것은 국민의힘 국회의원(곽상도) 아들과 고문료를 받은 사람은 전 미래한국당원내대표의 부인과 국민의힘이 추천한 특검(박영수) 등이고 장물이 가진 사람이 주범이라며 강력하게 반박했습니다.

 

이건 대장동 게이트가 아닌 화천대유 게이트로 이름을 바꿔야 한다고 했고 본인이 그 돈이 있었다면 지나가는 개에게 줄지언정 곽상도 의원의 아들에게 줄 일은 없을 것으로 못박았습니다.

 

부산저축은행 부실 대출 사건에 대해서도 윤석열 후보가 당시 주임 검사로서 수사를 제대로 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라고 의견을 표출했습니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이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거론한 것에 대해서도 떳떳하다고 입장을 밝혔고 조폭 연루설까지 나오면서 진흙탕 싸움으로 흘러가고 있는 흐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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